무늬싱고니움
무늬싱고니움은 화살촉 모양의 잎에서 흰색과 녹색의 조화를 이루는 덩굴성 식물이다.
잎마다 무늬가 달라 새 잎이 나올 때마다 기대되는 식물이다.

싱고니움이 봄을 맞아 주렁주렁 길어졌다.
수태봉을 세워 길게 키우는 방법, 행잉식물처럼 쭉 늘어지게 키우는 방법등 크게 키울까 했는데 사이즈가 너무 커질것같아 잘라주기로 했다.

얇고 날카로워서 미용가위를 사용중이다
알콜솜으로 가위를 소독해주고 서걱서걱

잎이 나온 줄기를 잘라주고 끝쪽은 좀 길게 잘라주었다.

제주애기모람을 넣은 통에 공간이 많이남아 싱고니움도 넣어줬다.
나머지 줄기는 물에 담궈놓았다.

시체.
많이 잘려나갔지만 또 다른 생장점을 기대하며 물을주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