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식물 추천 음지편

해를 가리는 베란다, 빛이 들지 않는 거실 구석, 북향 창가, 반지하.
이런 곳에도 생명을 품고 싶은 사람을 위한 식물 추천.

제목을 입력해주세요 001 2 edited

1. 스투키 – 빛 없이도 살아남는 강철 식물

별명 : 생존왕 스투키
스투키는 말이 없다. 물도 많이 달라 하지 않는다.
빛이 거의 없는 공간에서도 꿋꿋이 초록을 유지한다.
게다가 공기정화 능력까지 탑재되어 있으니,
가장 먼저 들이기에 딱 좋은 친구다.
스투키의 꽃말은 “불멸”, “영원한 생명”이다.
꽃말에서 느껴지다시피 거의 죽지않는다.
관리가 편해서 개업선물로도 인기있는편

관리팁

  • 물은 스투키를 살짝 눌러봤을때 단단하지 않고 조금 물렁할때
  • 햇빛 없어도 OK
  • 과습만 조심하면 끝(스투키가 죽는일은 대부분 과습에서)

2. 아글라오네마 – 우아함은 빛을 타지 않는다

은은한 잎 무늬가 인상적인 아글라오네마는
실내 조명만으로도 충분히 자란다.
특히 공기정화 능력도 뛰어나, 사무실이나 침실에도 잘 어울린다.

관리팁

  • 직사광선은 피하세요
  • 흙이 마르면 듬뿍 물주기
  • 추위에 약하니 겨울엔 실내 보온 필수

3. 스킨답서스 – 어디든 타고 오르는 음지의 덩굴

줄기에서 잎이 촤르르 흘러내리는 스킨답서스.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그 생명력은 대단하다.
벽에 걸거나 선반 위에 두면 인테리어 효과도 굿.

관리팁

  • 반음지, 실내 형광등만 있어도 OK
  • 뿌리내림이 쉬워 번식도 간편
  • 수분감 있는 흙, 하지만 물빠짐은 중요
  • 물주기가 어렵다면 수경으로도 인기

4. 호야 – 꽃 피우는 그늘의 여신

요즘 중고거래 앱에서 자주 보이는 식물.
음지에서도 자라지만, 때가 되면 향기로운 별꽃을 피워낸다.
“그늘에도 기적은 있다”는 걸 보여주는 식물.
습도 높은 욕실 근처도 좋아한다.

관리팁

  • 과습만 피하면 오래도록 함께
  • 빛이 부족하면 꽃이 안 피긴 하지만 생장은 가능
  • 자주 만지지 말고, 그대로 두는 게 좋음

5. 틸란드시아 – 흙조차 필요 없는 공중 식물

그늘에서도 살 수 있을까? 물론이다.
틸란드시아는 흙 없이도, 작은 빛과 공기 속 수분만으로 살아간다.
책상 위, 욕실 거울 옆, 커튼봉에 살짝 얹어두기만 해도 인테리어 완성.

관리팁

  • 주 1~2회 분무(탈란드시아 아오난사는 일주일에 한번 물에 30분 정도 담그는 방법도 있다)
  • 강한 햇빛은 금물
  •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기

마무리

그늘은 생명의 끝이 아니다.
오히려 그늘 속에서 더욱 은은하게 빛나는 식물들이 있다.
햇살이 부족한 공간에 생명을 들이고 싶다면,
이제 당신의 선택만이 남았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모리엔 생화 공기정화 식물 스투키 2종 세트, 혼합색상, 1세트 아글라오네마 엔젤 실내 공기정화식물 화분 화이트포트 플랜테리어, 1개, 분리포장 프레쉬가든 공기정화 식물 스킨답서스 2p, 혼합색상, 1세트 갑조네 틸란드시아 모음 에어플랜트 공기정화식물 인테리어 식물 행잉플랜트 소형, 1개

Leave a Comment